지구촌소식
- 이슬람 성지 등 사우디 연쇄 폭탄테러…4명 사망
- 편집국 2016.07.05
- (서울=포커스뉴스) 이슬람 금식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3건의 연쇄 폭탄테러로 보안요원 4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쳤다.미국 뉴욕타임스 등 복수매체는 4일 이슬람 성지인 메디나를 포함한 세 도시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아직 배후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슬람 ...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 추가 정착촌 건설 '강력 비판'
- 편집국 2016.07.05
- (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서안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추가적으로 짓기로 한 이스라엘을 강력 비판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4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결정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중동 중재 콰르텟(Quartet)과 정착촌 문제를 해결 ...
- 미 독립기념일, 사우디 미국 총영사관 인근서 자폭 테러 발생
- 편집국 2016.07.04
- (서울=포커스뉴스)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4일 오전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 인근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중국 신화통신은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사우리 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미국 총영사관 인근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 오카즈 뉴스는 테러범은 자동차 폭발로 사 ...
- [IS테러] 영토 잃은 절박함…전세계서 테러 자행하며 세 과시
- 편집국 2016.07.04
- (서울=포커스뉴스) IS(이슬람국가)의 테러가 갈수록 잦아지고 있다. 중동국가를 넘어 전세계로 확대된 테러가 이라크·시리아에서 점차 영토를 잃어가는 IS의 절박함을 반영한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워싱턴포스트는 IS가 시리아와 이라크의 영토를 잃으면서 전세계로 테러의 주무대를 확대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 [IS테러] "이교도 죽이면 보상받는다"…라마단으로 테러 선동
- 편집국 2016.07.04
- (서울=포커스뉴스) IS(이슬람국가)가 이슬람교의 신성한 기간인 라마단을 테러 선동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미국 뉴욕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 전사)들이 라마단 기간을 '살인을 하기 좋은 시기'로 선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라마단은 6월6일부터 7월5일까지 진행되는 이슬람교의 신성한 기간이다. 천사 ...
- 유니세프 "이라크 어린이 360만명 성폭행·유괴 등 위험 노출"
- 편집국 2016.07.01
- (서울=포커스뉴스) 이라크 정부군과 미국 주도의 연합군의 팔루자 탈환 작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라크 어린이들의 인권실태가 매우 열악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이라크 어린이들이 치르는 무거운 대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 어린이 360만명이 군인들에 ...
- [터키공항테러] 터키 당국 "사망자 43명으로 증가…IS소행 유력"
- 편집국 2016.06.30
-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사망자가 43명으로 늘어났다.중국 신화통신은 30일(현지시간) 에프칸 알라 터키 내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폭탄테러 사망자가 43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알라 장관은 "사망자 중 19명이 외국인이다. 모든 증거들이 테러의 배후에 IS(이슬람 ...
- [터키공항테러] 테러범 국적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 편집국 2016.06.30
-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자살 폭탄테러 용의자들의 국적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드러났다.중국 신화통신은 30일(현지시간) 터키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터키 당국이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을 테러한 용의자 3명의 국적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라고 밝혔다 ...
- 국제인권단체 "유엔, 사우디 인권위 회원 자격 정지" 촉구
- 편집국 2016.06.30
- (서울=포커스뉴스) 국제 인권단체들이 유엔 인권이사회(UNHRC)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회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미국 뉴욕타임스 등 주요외신은 29일(현지시간) "국제앰네스티(AI)와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우디가 인권이사회 회원국에서 제명되도록 유엔 총회에 로비 할 것'이 ...
- [터키공항테러] 사망자 41명으로 증가…13명이 외국인
- 편집국 2016.06.29
- (서울=포커스뉴스)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 오후 9시30분께(현지시간)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사망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미국 CNN 등 복수의 매체는 28일 "터키 이스탄불 주지사가 사망자는 최소 41명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터키 당국은 사망자 숫자를 36명이라고 발표했다. 부상자는 23 ...
- [터키공항테러] 외교부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 편집국 2016.06.29
- (서울=포커스뉴스) 정부는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폭테러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피해 발생 직후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사건 인지 직후 폭발 발생 사실 및 신변 ...
- [터키공항테러] 힐러리 클린턴 "미국, 터키와 함께 증오와 폭력에 맞서야"
- 편집국 2016.06.29
- (서울=포커스뉴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유력후보가 28일(현지시간) 발생한 터키 이스탄불 공항테러와 관련해 "미국은 터키와 함께 증오와 폭력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테러 발생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테러리스트들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맹국 중 하나를 공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최전선 '레스보스 섬' 방문한다
- 편집국 2016.04.08
- (서울=포커스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분쟁 지역에서 도망쳐 나온 난민들의 고통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에게 해 레스보스 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7일(현지시간) 교황이 오는 16일 유럽 난민 위기의 최전선인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방문한다고 전했다.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교황이 그리스 정 ...
- 영-아르헨, 포클랜드 영유권 분쟁 재점화 조짐
- 편집국 2016.04.04
- (서울=포커스뉴스)영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서 지난 수십년 동안 계속돼왔던 포클랜드(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 분쟁이 다시 표면화되고 있다.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영국에 대해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 반환을 다시 주장했다. 이 날은 1982년 당시 아르헨티나 군부독재정권에 의해 영국과의 포클랜드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