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정부는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폭테러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피해 발생 직후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건 인지 직후 폭발 발생 사실 및 신변안전 유의 로밍문자를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 자살 폭탄테러로 1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이스탄불/터키=게티/포커스뉴스) 2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건의 자살폭탄테러가발생해 최소 10명이상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2016.06.2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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