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대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2000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안인자 대장의 이임을 격려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이임 대장과 신임 대장이 의용소방대 깃발을 전달하며 의용봉공(義勇奉公)의 정신을 되새겼다.
류근남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새로운 류근남 대장을 맞이해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더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여성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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