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가 지난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전재감)와 함께 주거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보수지원을 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4년엔 73가구, 2025년 상반기엔 2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했고, 노후화된 차단기 및 콘센트 등 안전에 부적합한 제품과 설비를 교체·보수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점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져 늘 안전 문제가 염려되었는데 지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안심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순규 양도면장도 “장마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 일일이 방문하며 점검하느라 고생하신 공사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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