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 삼산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결국, 언어로 예술하게 될 걸’ 참가자 모집

인천 / 심하린 / 2025-06-14 14:39:40
[부평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 삼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결국, 언어로 예술하게 될 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능력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학령기 아동(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언어를 통해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언어의 예술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문학 강연과 탐방, 창작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서관은 참여 아동들이 언어를 소재로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분야와 융합한 창작품을 제작하도록 돕고, 완성된 작품은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언어의 힘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언어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13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samsan)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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