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설비 교체 및 사료화 설비, 악취 방지시설 개선
- 보수기간 시민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최소화 노력 당부

[세계로컬핫뉴스] 광주시, 상반기 음식물자원화시설 정기보수

이혜원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04-21 13:55:0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광주=세계타임즈 이혜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사전 점검과 정비를 위한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 상반기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제1음식물자원화시설(150t/일)은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t/일)은 다음달 25일부터 6월4일까지 실시한다.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연중무휴 운영과 부패도가 높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특성상 기계 설비가 빨리 노후화됨에 따라 갑작스런 가동정지 문제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모성 부품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지난 2019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를 반영해 사료화 설비와 악취 방지시설도 개선한다.


시는 정기보수기간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보수를 시행하지 않는 공공시설에서 평상시 용량의 약 20% 증량 처리하는 동시에 민간시설 2곳에 분산해 처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가정(소형음식점 포함) 발생량의 59%를 처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보수기간 민간시설에서 최대 50%까지 증량 처리를 위해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체계 전환 운영이 불가피함에 따라 시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거대 이물질(쇠붙이, 철판 등) 유입과 비닐봉투에 묶어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해 시설 고장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물질과 봉투를 제거하는 등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우 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감량사업 시행과 시민들의 참여로 2019년도 우리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전년도 대비 2058t 감소했다”며 “음식물류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시설 정기보수가 반드시 필요한만큼 보수기간 중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감량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이혜원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