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락 오바마 임기 중 마지막 생일…조 바이든 "나의 영원한 친구" 축하

미국/중남미 / 편집국 / 2016-08-05 11:42:33
오바마 대통령,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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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55번째 생일을 맞았다. 임기 중에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다.

미국 CNN은 4일 오바마 대통령이 생일을 맞아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안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은 오바마가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55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나의 영원한 친구여"라는 글을 남기며 오바마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그의 이름 '조(Joe)'와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 '버락(Barack)'이 새겨진 팔찌 사진을 게재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팔찌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버즈피드와 비영리단체 터보보트와 함께 투표 독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든 '유권자 등록보다 어려운 5가지 일'이라는 제목의 90초짜리 동영상에 나온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5가지 중 하나로 팔찌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의 자신의 이름을 새긴 팔찌를 만들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과 가족은 매사추세츠주의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필라델피아/미국=게티/포커스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2016.08.0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며 본인과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팔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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