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정보 수집·분석에 전력 다해"
(서울=포커스뉴스) 일본이 10일 북한이 감행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이같이 지적하고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관을 통해 북한에 항의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탄도 미사일 발사에 관한 정보 수집·분석에 전력을 다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직 항공기와 선박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일본이 10일 북한이 단행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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