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일본 정부가 일반 가정, 사무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40%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에 따른 목표다. 일본은 파리협정에 따라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2013년 대비 26%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구 온난화 대책'도 만들었다. '지구 온난화 대책'은 5월 이세시마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전까지 의결할 예정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소재와 반도체 등을 개발해 가정 온실가스 감축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80% 감소한다'는 장기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일본 정부가 일반 가정, 사무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40% 절감하기로 목표를 세웠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 협정에 따른 목표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