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통보에 대해 "일본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3일 오전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는 "사실상 탄도 미사일 발사"라며 "이는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배"라고 비판했다.
그는 "미국과 한국 등과 연대해 북한이 발사를 하지 못하도록 강하게 자제하겠다"고 했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도쿄/일본=신화/포커스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통보에 대해 "일본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신화/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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