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의원 전·일방 부지 개발 교통혼잡 어떻게 할 것인가? 릴레이 정책토론회 개최

광주 / 손권일 / 2023-07-06 23:09:20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시의회에서 전·일방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6일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전일방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일방부지 개발 교통분야 용역을 담당하는 김효종 동아기술공사 부사장과 광주광역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안평환 광주광역시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토론자는 이채연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임영길 (사)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최동호 광주대학교 교수, 이선진 임동 중흥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차례로 토론자로 나섰다.

이채연 소장은 “승용차 차량중심의 교통처리 계획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대중교통과 연계한 복합 광역교통 처리계획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BRT 또는 친환경 트램을 연계한 복합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영길 회장은 “전일방 부지는 복합쇼핑몰과 상업시설, 대규모 주거시설 부지로 인접한 신세계백화점 확장, 광천동 재개발과 함께 수요창출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며, “도심 활성화 대책 등 광주시의 전체적인 계획을 포함하여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평환 의원은 “전·일방 부지 개발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전문가, 시민사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전협상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