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관 앞둔 부산콘서트홀, 부산시의회 점검 나서”

부산 / 이용우 / 2024-06-13 22:51:34
- 강철호의원, 세계적인 공연장을 넘어 부산지역 음악인들 설 자리는 -

◈ 부산시의회 부산콘서트홀 개관 앞두고 개관 준비사항 및 향후 운영, 부산 음악인들 설 무대 챙겨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지난 6월12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콘서트홀 개관 일년을 앞두고 극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부산 음악인과 시청 개관준비 담당 부서,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이 참석하여 열린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화시설개관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 그간 준비하고, 구상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면서, 참석한 음악인들의 개관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과 우려에 대한 많은 부분이 불식되었다고 한결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부산오페라단연합회 장진규회장은 향후 개관되는 부산오페라홀에 대하여 제작전용 극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으며, 부산성악가협회 김지호회장은 부산콘서트홀이 부산의 예술가에게 어떤 기회를 줄 것 인지 구체적으로 물어 보면서 지역 예술가에게 대관기회를 포함한 기획작품의 무대 기회등 구체적 사항을 요구하였다.

 경성대학교 김원명교수는 부산콘서트홀 개관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날 토론 진행을 맡은 강철호 의원(동구1,국민의힘)은 부산콘서트홀 개관을 계기로 더 이상 부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부산에서도 세계적인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보여주자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개관준비에 있어 마케팅 계획과 고객분석을 철저히하여 어려운 때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심재민 문화체육국장은 모두가 우려하시는 줄 알지만 우리 부산의 예술가를 먼저 고려하여 개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우리 시민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콘서트홀은 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건물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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