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6개 안건 심사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가 7월 17일(목)부터 7월 28일(월)까지 12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산안 1건,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6·25참전 소년소녀병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육정미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의원, 동구1) △대구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대현 의원, 서구1)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대구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안(박창석 의원, 군위군) △대구광역시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대구광역시 농업인공익수당 지급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 의원, 북구5) △대구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문화유산교육 진흥 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7월 17일(목)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
7월 18일(금) 14:00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장 공백 속 TK신공항 등 대구시 핵심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질문(박창석 의원, 군위군) △다문화 학생,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질문(윤권근 의원, 달서구5) 등 2건의 시정질문과
△수도권은 GTX, 대구경북은 DGTX - 고속철도망 신설 촉구(김지만 의원, 북구2)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 주차난 해결책 마련 촉구(박소영 의원, 동구2) △함지산 산불 사후 관리방안 마련 촉구(하병문 의원, 북구4)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 촉구(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 시민의 대구아리랑 다시 부르기(손한국 의원, 달성군3) 등 5건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 곳곳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핀다.
* (기획행정) 대구스마트쉼센터, 120달구벌콜센터 / (경제환경) 대구대표도서관(건설교통) 교통정보서비스센터 / (교육) 학교안전공제회 및 교육권보호센터
7월 24일(목)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2회 추가결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산은 당초예산 11조 3,510억 원보다 0.35%(405억 원) 증액된 11조 3,915억 원이 편성·제출됐다. 예결위는 주요 증액된 △경제분야(201억 원) △환경, 교통 및 물류, 국토 및 지역개발 등 기타분야(204억 원)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적절히 예산이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7월 28일(월) 10:00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분야에 대한 5분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8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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