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대장 이미향)가 10일 대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10세대에 여름철 방역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수급자 어르신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름맞이 모기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시골은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가 기승을 부려 매년 힘들었는데, 금구면 복지기동대 덕분에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 항상 신경 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이미향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만날 때마다 더욱 힘이 난다며 많은 주민들을 위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신경 쓰겠다.”며 “이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앞장서 적극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두일균 금구면장은 “저소득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 복지기동대의 활동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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