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절수설비 설치
▲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계획 청취, 현안 질의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월 20일 환경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 업무계획보고청취, 현안 질의 등을 이어갔다.
〈 환경복지위원회 〉
▲ 울산광역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 (재)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통합출범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분 확보를 위한 공유재산(건물) 사용료 면제 ‘원안가결’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또한 (재)울산광역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의 공유재산(건물) 사용료 면제 동의안도 원안가결 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용료 면제를 받은 공유재산에 대해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건물 사용료 면제 신청을 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를 요청했다. 이어 절수설비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안수일 의원은 청소년상 활성화를 위해 부문은 없앤 것은 효율적이며 향후 청소년상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모범청소년 발굴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 교육위원회 〉
▲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계획 보고 청취
▲ 디지털 기기 활용 제고·기초학력 강화 조화로운 정책 추진 당부
교육전문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홍성우 위원장은 디지털교육 환경구축과 현장의 활용도 제고 및 기초학력 강화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최상의 교육적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정밀한 스마트 교육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스마트기기 양품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적정 금액의 용역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원가계산 및 계약업무 철저를 주문했다.
이성룡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률에 대해 질의하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디지털교육 환경을 조성한 만큼 교수학습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수학습법 및 수업모델 개발을 주문했다.
안대룡 의원은 학생용 스마트기기의 사용자 귀책(파손, 불량) 시 취약계층의 경우 1회에 한해 수리비를 면제해주고 있으나, 고가의 기기 특성상 취약계층에게는 비용 부담 우려을 지적했다. 횟수를 제한하지 말고 ‘1회 이상’ 등 개인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교나 교사의 재량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 완화를 건의했다.
천미경 의원은 양품화가 완료된 기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질의하면서양품화 지원 사업 시 계약업체뿐만 아니라 교육당국의 감리도 병행하여 예산 낭비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를 주문했다. 스마트기기의 유지관리 지원 체계도 중요하지만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지도, 교수 학습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길 의원은 디지털기기 보급으로 인한 인터넷, 유튜브 등 무분별한 부작용을 우려하며 심도있게 보완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구 분 | 상임위 활동 | 비 고 |
환경복지위원회 | 1.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공유재산(건물)사용료 면제 동의안 3. 울산광역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원안가결 원안가결 |
교육위원회 | 1.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 및 활용 계획 보고 청취의 건 - 교육국(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미래교육과), 직속기관(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소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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