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8일 오후2시, 서구 도마1동 다자녀 편부가정에 책상과 의자 설치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우상연 회원을 비롯해서 박준영 연순옥 오명옥 유희자 회원들이 초·중·고 다자녀 편부가정에 책상과 의자를 설치를 하였다.
우상연 회원은 “책상과 의자를 설치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장에 직접 참석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송영보 동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도마1동 다자녀 편부가정에 책상과 의자를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4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과 물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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