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24회 임시회 기간 1일차 현장방문 실시!

부산 / 이용우 / 2024-08-28 21:57:33
◎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현장 확인, 책임감 있고 내실 있는 운영 당부
◎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 현장 방문·시니어 종사자 격려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윤태한)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운영,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 예산 예비심사를 대비하여 오늘(28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1일차 현장방문 대상지는 ▲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 ▲ 해운대구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 등 3개 시설로 주요 사업 추진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시찰을 실시하였다.
 

▲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 현장방문

 

 먼저,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을 방문하여 하수·폐기물 처리시설, 체육시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하수 등의 안정적인 처리 및 에너지 이용률 향상, 비용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방안과 수영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청취하였고, 각 추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의원들은 환경공원과 환경교육사업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촉구하였다.
 

 이어,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이 건강측정 및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에, 의원들은 마을 단위 건강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였으며, 건강UP사업 프로그램 정규화 및 노쇠예방 운동 프로그램 확대를 통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요청하였다.
 

▲ 우리동네ESG센터 1호점 현장방문

 

 마지막으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을 방문하였다.
 

 해당 시설을 둘러본 의원들은 부산시와 공공기관, (공)기업의 협업모델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고,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념을 반영한 좋은 사례라고 의견을 모았으며, 환경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니어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재 부산시에는 금정구(1호점)과 동구(2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월과 11월 해운대구·영도구·중구에 3~5호점이 개소 될 예정으로 추후 노인 일자리 확대와 폐기물 배출량 저감 등 사회적·친환경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바이다.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우리동네 ESG센터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인사를 나누며 현장방문 1일차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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