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 제안

전북 / 박민서 기자 / 2024-05-10 21:26:30

[임실 세계타임즈 = 박민서 기자] 임실군의회 김왕중(다 선거구) 의원은 지난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김왕중 의원은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욕구가 증가하고, 삶의 질 개선에 따라 미용에 관한 관심과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이·미용 서비스 산업 종사자들은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낮은 노동생산성, 영세 자영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 등이 이유이며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산업발달이 어려운 점이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이·미용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낮은 임금 체계 개선, 미용사 재교육프로그램, 직업전문학교 교육 등 통한 근무환경 및 복지정책을 펼쳐야한다.”며 이·미용업의 경영 정체 요인을 해소하고,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조례 및 제도의 정비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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