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용 의원,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행사 축사

부산 / 이용우 / 2025-06-14 21:15:41
–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연대이자 공공의 실천 –
– 헌혈 유공자 예우와 헌혈기부문화 확산 위한 정책적 의지 확고–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6월 13일(금),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 유공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문화 확산에 있어 부산시의회의 정책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희용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헌혈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정신의 발현이며,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연대와 나눔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의회는 이 같은 생명 나눔 운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개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헌혈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실천으로, 이는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책무임을 되새기게 한다”며, “시의회는 정기 헌혈자 등 생명 나눔 실천자들에 대한 예우 제도 마련과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헌혈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혼성 듀엣 ‘위시’의 축하 공연,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2회 직원 헌혈의 날’ 단체헌혈과 함께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 송출, 레드라이트 점등식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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