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춘향제 앞두고 산불 방지 중요성 강조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리산을 품고 있는 남원시 역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산불 방지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제농정위원회 위원들은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결국 남원의 자연과 지역 경제를 지키는 길”이라며, “매 순간 위험과 맞서며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진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염봉섭 위원장은 “산불 대응 인력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남원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시민들 또한 작은 불씨라도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앞서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도 산불 진화대를 직접 방문해 노고를 격려한 바 있으며, 남원시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대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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