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도대교 철거 구조물을 조속히 옮겨달라

부산 / 이용우 / 2025-06-04 20:40:26
◇ 이준호 시의원, 금정구 오륜배수지에 10년째 방치된“구 영도다리 철거구조물”의 조속한 행정 처리 촉구
◇ 금정구민들의 건강권 위한 오륜배수지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 촉구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 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6월 4일(수)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금정구 소재 오륜배수지에 남겨진 (구) 영도대교 철거 구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당 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준호 의원은 지난 2013년 영도대교 전면 재공사 과정에서 나온 철거 구조물을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되면서 지역의 흉물로 전락해 인근 생활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에서는 영도대교 구조물에 대한 조치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는 답변만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준호 의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파크골프는 적정공간만 확보된다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 여가 활동으로, 금정구 오륜배수지의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이준호 의원은 “박형준 시장이 강조하는 15분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서도 노년층이 밀집된 지역 일 수록 인근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특히“공공의 유휴부지를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부산시가 노력해야 함은 당연하다고 하였다.
 

 이준호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과거의 역사 문제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시민의 건강권이라고 밝혔으며, “흉물로 전락한 구 영도대교 구조물을부산시가 더 늦기 전에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 증진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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