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1일 오전3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자혜원 아동보육시설에서 바비큐 통닭 50마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하였다.
이날 봉사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해서 송혜숙 오명옥 유희자 자원봉사자들이 자혜원 주차장에서 바비큐 통닭을 구운 후 식당으로 전달을 하였다.
신상일 단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바비큐 통닭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혜원 김주연 사무국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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