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1만 명 회원이 가입돼 있는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8월 8일로 창립 7주년을 맞았다.
7년째 꾸준히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8일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나래원(대표 신용기)에서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 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7주년 기념행사는 조촐한 기념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가졌다.2023년 사랑의 사다리 밴드 자원봉사 수상자는 대상 유희자 단장, 최우수상 강은정, 김호찬, 김호현 이외에도 공로상, 후원상, 장려상, 우수상, 신인상 등 45명의 자원봉사자 시상을 하였다.
이정제 리더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오늘 7주년을 맞이하였다"면서 "오늘 7주년을 기점으로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오신 1만 명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대전시 5개구 소외 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SNS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현재 1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2019년 한빛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과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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