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RO장학회는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역직원장학회로 출범한 이후 2019년부터는 전 직원 참여형 장학회로 확대됐다. 2024년까지 총 845명의 학생에게 약 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히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는 저출산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기존의 결손가정 청소년 중심에서 다자녀, 다문화 가정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장학사업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난 11월 18일(화)에는 군위군 군위중학교 학생 20명에게‘대구시 공사·공단 공동 장학사업’을 통해 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한 실질적 교육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소멸 및 저출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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