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

울산 / 이호근 / 2022-12-16 19:50:01
17일 제4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안건 처리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는 1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이용균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46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사에 앞서 김종섭 의원이 ‘울산시민을 위한 공공골프장 건립과 공공파크골프장 추가건립을 촉구합니다’, 손명희 의원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폐지를 규탄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진 안건심사에서는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및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시의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 62건, 건의 435건 등 총 497건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울산광역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한 26건의 조례안과,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동의안 등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대로 의결했다.

김기환 의장은 산회에 앞서 “46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김두겸 시장, 이용균 교육감 권한대행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면서 내년에도 의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고 희망찬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올 한 해 알차게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면서 산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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