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백진욱 기자] KBS가 공사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한 해를 맞아 2023 매월 다양한 음악회를 연다.
완연한 봄이 가득한 4월, KBS국악관현악단이 선보이는 감사음악회의 부제는 아름다운 명곡과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명곡 Talk+’이다.
아름다운 명곡과 친절한 해설이 함께하는 <명곡 Talk+>
계묘년 KBS국악관현악단의 첫 번째 실내악시리즈 <명곡 Talk+>는 아름다운 한국 창작음악의 명곡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2023년부터 새롭게 개편된 시청자 감사음악회의 실내악시리즈로 한국 창작음악의 전설적인 명 작곡가인 이상규, 황병기, 김영재, 정대석, 이성천의 다섯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항상 최고의 연주 기량을 보여주는 KBS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2023년 새롭게 부임하여 악단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박상후 상임지휘자가 직접 해설을 맡았다.
KBS 관계자는 “2023년, 시청자 한분 한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악회에서 우리음악의 다채로운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지난 50년간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 해온 KBS가 2023년 음악으로 시청자 여러분 곁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KBS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시간. 2023년은 KBS와 함께 일상을 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워보세요. 공연 관람 신청은 매월 공연 일정에 맞춰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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