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김은숙 의원,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필요성 강조」 5분 자유발언

인천 / 심하린 / 2025-02-19 19:23:16


[남동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김은숙 의원(비례 / 국민의힘)이 2월 19일 열린 제301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은숙 의원은 “장애인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모든 시민의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며, “장애인들이 겪는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남동구는 1996년 개관한 남동종합사회복지관을 2001년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기능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년간 장애인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재 복지관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원활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만 6천 명을 넘은 등록 장애인 수는 복지관의 물리적 한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김은숙 의원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의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복지관의 건립은 필수적“이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논의의 조속한 시작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청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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