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1월 28일(금)까지 「2025 하반기 중부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상반기 35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데 이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최근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지원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모든 학생의 긍정적인 성장을 돕고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활짝 피우는 귀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청, 민간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희망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학생 쿠킹클래스 △미술 작품 창작을 통한 감정 표현 △마음지도 그리기 △학생 마음건강 명상 등 4가지 주제로 구성하였다.
최도규 교육장(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육청, 민간 기관이 함께하는 통합적 예방 교육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학교 공동체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기대를 표했다. 이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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