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사)경남환경연합(이사장 노영욱)은 마산만의 수질오염 예방 및 주민의 환경의식 증진을 위해 9월 7일 오전 창원시 창원천에서 마산만 살리기 운동을 실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담배꽁초, 플라스틱류 등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하천쓰레기가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사)경남환경연합 회원, 시민 80여 명은 창원천 보행산책로와 수변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는 등 하천의 수질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을 예방했다.
한편 (사)경남환경연합은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생활쓰레기 줄이기, 마산만·하천 살리기 실천 캠페인을 중점 추진하여 민간단체가 선도하는 환경보전 시민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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