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수소충전소 현장방문

울산 / 이호근 / 2023-02-27 18:59:04
규제개혁 관련 수소충전소 현장 애로사항 청취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종)는 2월 27일 오전 11시 투거더 수소충전소(남구 신화로)를 현장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종 위원장, 방인섭 위원 및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충전소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충전소 설비,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충전소측은 △검사를 받은 수소연료에 대한 분기별 품질검사 이중 시행에 따른 과중한 운영비 △수소연료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충전소가 일반용 전기로 분류돼 전기요금의 큰 부담 등을 운영상 애로사항을 말했다.

김수종 위원장은 “우리 울산이 세계적인 수소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규제 해소를 적극 건의하여 고충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기업·민생경제와 관련된 각종 규제사항을 집중 발굴하여 현장중심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과 민간에게 매력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7월 21일에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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