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 19에도 비대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7일 오전9시, 유성구 소외계층 30가정에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12명이 유성지역 부자가정 8명, 지체장애인 가정 10명, 시각장애인 가정10명 등 30가정에 열무김치, 고추장돼지고기 볶음, 멸치꽈리 볶음 3가지를 만들어서 직접 가정으로 배달을 하였다.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9천2백명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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