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운영과 관련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초 5년 위탁기간이 만료돼 재위탁 심의를 통과한 ▲둥근마음 ▲숲향기 ▲아침마을 ▲위드힐 어린이집 4개소와 원장 변경으로 인한 변경위탁 ▲이솝 어린이집 1개소 등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겼으며, 아동의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보육 교직원의 안정적인 고용 보장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은 아이들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보육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