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동구보건소에 잡채 110인분 봉사

세상만사 / 이채봉 기자 / 2021-05-03 18:36:04

 

[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9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3일 오후3시, 동구보건소에 잡채 110인분 전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12명이 오전10시~오후2시까지 잡채를 정성껏 만든 후 전달을 하였다. 

 

김원배 부단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동구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으로 잡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 장선애 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잡채를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95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다양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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