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2동, 공동주택과 손잡고 복지안전망 강화 간담회 개최

대전 / 이채봉 / 2025-08-20 18:33:56
다양한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2동은 지난 19일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공동주택 밀착형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측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 및 홍보 △갈마2동 위기가구발굴단 참여 등이 포함됐다.

갈마2동은 인구가 2025년 7월 기준 13,480세대, 23,140명으로 서구 24개 동 가운데 5위에 해당하며, 복지 수요는 1,325세대(기초생활 895, 긴급복지 430)로 3위이다. 특히 관내 22개 공동주택 중 17개가 도시형 생활 주택이며, 연립·빌라 밀집 지역도 많아 잠재적 복지 수요가 다양하다. 이에 따라 위기가구발굴단을 활용한 신고 체계와 고위험 가구 사전 방문 등 민관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와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자”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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