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희망의 스파이크 베트남 유학생 배구대회 & 비타민 장학금 바자회 개최

사회 / 박정민 기자 / 2025-08-14 18:19:18

 

오는 8월 24일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구민센타에서 자립지원NGO 서포터즈이룸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 세계교류연합(유엔스페셜협의기구)가 주관하며 대한배구협회가 협찬하는 “2025년 희망의 스파이크 베트남 유학생 배구대회 & 비타민 장학금 바자회”가 개최된다.

 

국제연맹 Hostelling International의 한국 회원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Hostelling International Korea)과 유엔스페셜협의기구인 세계교류연합은 청소년 여행과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청소년 간의 상호 이해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자립지원NGO 서포터즈이룸과 국내에 거주하는 약 4만 명을 대표하는 주한 베트남 유학생회와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한-베 청년 간 문화적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며, 양국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Vitamin Scholarship Fund)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 김영철 총재와 세계교류협회 이재학 의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나 바자회를 넘어, 한-베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청년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철 서포터즈이룸 이사장은 “그동안 서포터즈이룸의 베트남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은 KBS 사회봉사단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어려운 분들을 돕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이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하도록 돕고, 한-베 미래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와 협력을 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한배구협회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총 10개 팀 선수 100명 포함 총 8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베트남 유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인 참가자들도 함께 어우러져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별이벤트로 세계교류연합산하 UN Enter Member의 작곡가 겸 가수인 정원수 선생이 베트남 유학생 중에서 가수 선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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