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통영에서 겨울 여행하기 좋은 명소,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강풍으로 인해 통영과 거제로 가는 배가 운항되지 않자, 많은 관광객들이 갈 곳을 찾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다.돝섬.만지도. '오용환 섬장'은 만지도와 연대도를 방문하려던 여행객들을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으로 안내했더니, 만족도 100%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힌다.
겨울철에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며, 특히 비나 눈이 내리면 섬으로의 여행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통영과 거제 지역에서 마땅히 갈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서울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은 따뜻한 온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아름다운 동백꽃을 감상하며, 싱싱한 한라봉과 설국향, 신품종인 윈터프린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식물원은 통영톨게이트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4차선 도로에서 약 1km 농로를 따라가야 하며 승용차는 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대형버스는 도로에 주차해야 한다.
이곳 식물원의 규모는 4000여 평에 달하며, 2021년 10월 1일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다. 커피나 음료수 1잔을 선택하여 드실 수 있으며,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최근 방문한 한 관광객들은 "온실 안은 아늑하고 화려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커피 향기가 진하게 퍼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이곳은 수백 년 된 동백나무와 다양한 꽃들이 자생하고 있어 관상용으로도 아름다우며, 열대 과일을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에서는 겨울철에도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다. 중간 지역에 흐르는 분수 옆에서 족욕을 하며, 발 주변에 헤엄치는 철갑상어를 보는 스릴은 이색적인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열대농장에서는 한라봉과 하귤, 신품종인 윈터프린스가 주렁주렁 열려 있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든다.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이성현 대표는 내년 봄에 1천만 송이 비겐베리아꽃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이 전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은 경상남도 민간정원 20호로 기록되었으며, 전국 139곳의 민간정원 중 3곳이 통영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추운 겨울철, 4,000여 평의 넓은 하우스로 조성된 통영 동백커피식물원은 따뜻한 남쪽 여행의 만족도를 100% 충족시킬 것이다. 올겨울 통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꼭 방문해 보시기 적극 추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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