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오성석)은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종식)와 월영동 복지패밀리봉사회(회장 이권희)에서 공동 주관으로 12월 4일 어르신 무료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추어탕’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자생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종식 자생단체협의회장은 “월영동에서 활동하는 19개 자생단체장 모두가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함께 뜻깊은 나눔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석 월영동장은 자생단체협의회와 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들에게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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