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자원봉사센터, 환경보호운동 분야 부문상 수상 [원주시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원주시가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공모에서 원주환경꼬마수호단이 환경대상에 선정되었다고 6월 5일(목)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거나, 쾌적한 환경조성과 강원환경의 가치 제고를 위하여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매년 수상자 및 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9개의 공로 단체가 추천되었고, 원주시에서는 원주꼬마수호단이 환경대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보호운동 분야에서는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단체는 원주에 소재한 국공립 유치원 8개소가 연합해 지난 2017년 결성된 영유아 환경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집 결성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생태하천 살리기 캠페인 등 왕성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환경꼬마수호단 대표 박경희 원장은 “원주시 꿈나무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좋게 봐주셔서 매우 감격스럽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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