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6년째 꾸준히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7일 대덕구 신탄진 지역 5가정의 독거노인 가정에 LED 전기등 교체 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강은정 김봉임 김호찬 김호현 유희자 봉사자들이 오전10시~오후1시까지 대덕구 석봉동, 덕암동, 신탄진동 등 5가정을 방문 후 한 가정당 LED등 30W, 60W를 3개~4개 교체를 하였다.
김호현 이사는 “노후된 전기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면서 독거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탄진동에 거주하시는 88세 최영창 독거노인은 “오랫동안 어두운 환경에서 불편하게 지냈는데, 오늘 전기등을 설치해준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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