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8년째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 봉사단체는 3일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서 대덕구 소외계층 80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유희자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명이 배추겉절이와 고추 양념 무침을 맛있게 만들었다.
신탄진에서 숙이네 전집을 운영하는 나눔봉사단 정정숙 부단장은 “오늘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촌동 행정복지센터 김태훈 동장은 “매월 맛있는 밑반찬을 송촌동 저소득층 5가정에 지원해 주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봉사단체는 현재 일만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 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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