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20일 오후3시,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성우보육원(원장 김익자)에서 바비큐 통닭 50마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해서 김다현 김영애 유희자 이지유 회원들이 현장에서 통닭을 직접 구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전달을 하였다.
신상일 바비큐 통닭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이 통닭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우보육원 김익자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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