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이판석 기자] 코리아 코스메틱㈜의 박소다미 대표가 어버이날인 3일 오전, 서울 성북구 보훈회관에 있는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랑의 효(孝) 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다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박 대표는 삼계탕과 수박을 증정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며 따뜻한 마음과 감사를 표현했다.
그는 "오늘의 번영된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서 있다"며 "이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다미 대표는 2013년부터 '6·25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봉사데이'를 시작으로 참전용사 미망인들에게 나눔 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그의 활동에는 국립현충원 참배, 묘비 및 비문 청소, 묘역 주변 청소 등이 포함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미망인 회장은 "뜻밖에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맛있게 먹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소다미 대표는 "우리는 애국선열의 공헌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호국 보훈의 정신을 강조했다.
그의 나눔 활동은 국가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이 더욱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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