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리플렛 접하고 기탁 결심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삼산면(면장 고영자)는 관내 스카이랜드카라반 리조트 대표 신정민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삼산면의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으나 참여할 방법을 몰랐던 신정민씨는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홍보 리플렛을 접하고 관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며 삼산면사무소 앞으로 라면 50박스를 기탁 하였다.
신정민씨는 “평소 삼산면의 이웃들을 위해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전달 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물을 보고 나니 이웃을 위한 활동이란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돌보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대표님과 같이 관내 주민들이 먼저 나서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주실수록 지역사회 돌봄이 더 촘촘해지고 강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이 낯설거나 어렵지 않도록, 지역사회협의체 및 이웃돕기 활동을 홍보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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