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간담회 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 / 김서주 기자 / 2025-03-17 14:51:28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 그간의 성과 등 공유
- 답례품 품질 및 위생관리 중요성 등 강조
- 재기부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답례품 공급 한목소리
[무주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무주군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추진 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개 업체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공급업체에 ▲답례품 품질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부자들이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것과 ▲고향사랑e음 상에서의 답례품 후기, 질의응답(Q&A) 관리를 철저하게 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또 답례품 탁송 상의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 등 업체 이야기도 들으며 협력 파트너로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 재 기부율을 높이고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나아가 반딧불 농 특산물과 지역 홍보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답례품 업체들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최고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가 더욱 활성화돼 무주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72개 품목으로 ▲내 고향 재기부권(나들이 권, 마을잔체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등)을 비롯해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등 다양하다.

한편,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납품업체는 총 39곳으로 이 중 39개 업체 모두 올해 12월 협약 기간이 만료돼 무주군은 하반기 “2026년 답례품(공급업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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