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 계양구 구립작전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재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에코나눔장터’ 수익금과 성금 총 60여만 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구립작전어린이집 차수진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며 “이번 행사는 올해 3년 차로, 환경교육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재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동참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작전1동 차은진 동장은 “작은 손으로 모은 큰 정성”이라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경험하며 성장한다면 우리 지역의 미래는 더욱 따뜻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작전1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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