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도와 시군 머리 맞대

경남 / 최성룡 기자 / 2025-08-27 14:32:58
- 27일, 농업기술센터 소장 회의…수해피해 등 자연재해 극복 협력 강화
- 당면현안, 제도개선, 시군 자체 중점 시책 집중 논의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농정국과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경남 농정 방향 및 현안사항을 안내했으며, 이어 시군은 농업 신규 시책, 제도개선 및 현안건의, 시군 자체 중점 시책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남도는「스마트(SMART) 경남농업,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그 의미를 SMART라는 단어에 담아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Market(K-Food 농식품 수출 다변화) ▲Agro-Business(농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전환) ▲Rural Welfare(농업·농촌 복지시책 확대) ▲Total Income(농가소득 증대) 등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경남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회의는 도와 시군이 함께 농업발전 방향과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리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