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와 하노이 재향군인회 간 우의 다지는 뜻깊은 자리 마련”

서울 / 이장성 / 2025-07-29 14:32:35
– “재향군인의 안보정신, 도시간 교류로 더욱 깊어지길 기대”
▲ 박성연 서울시의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광진2)이 7월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및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초청 환담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및 서울시 재향군인회 초청 환담 행사’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첫째 줄 오른쪽에서 여덟 번째)을 비롯한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참석자들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와 베트남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간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의를 증진하고,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안보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임직원과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시의회를 찾아주신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보와 헌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 도시의 재향군인회가 만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가 중심이 되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두 도시가 보훈과 평화라는 공통 가치를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왼쪽)과 레 느 득(Lê Như Đức)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7월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환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왼쪽)과 이병무 서울특별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7월 2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환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레 느 득(Lê Như Đức) 하노이시 재향군인회 회장도 “서울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화답했다.

 박성연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국내외 보훈 단체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기억하고, 국제적 우의와 협력을 넓혀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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