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2일,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협회장 유흥종)와 함께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일러 배관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준공 5년 미만의 경로당 4개소를 제외한 20개소 경로당의 노후 배관을 청소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에서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9개 팀, 총 25명의 봉사자가 1박 2일 동안 집중적으로 배관 세척을 진행했다.
유흥종 협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기술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해주신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와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경로당이 한층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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