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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한중미술협회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정부 공식 인증사업'에서 사업권과 자금을 건 2개 사업에 공모해 모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첫째는 공식로고 및 후원명칭 사용, 홍보 콘텐츠 제작 (기획, 촬영, 제작, 편집 등 일체지원), 홍보 및 마케팅(공식 인증사업별 행사 및 사업추진 전후 홍보지원)과 둘째로 문체부 자금지원 사업 (지원액 8600만원)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작년부터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하여 왕엔쥔 문화원장, 지방의 부산총영사, 광주총영사, 제주 총영사 등을 수차례 만나 협의를 하고, 중국정부의 자금을 100% 지원 받아 서울의 중국대사관, 주한 중국문화원, 광주 차이나센터, 목포 공자학원,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제주 공자학원 등에서 무료 초대전시와 팜플렛 등을 지원 받았으며 올해도 여러 전시를 중국정부와 한국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국내외 전시관에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수주를 위하여 싱하이밍 대사에게 한중미술협회장자격으로 공식 요청하여 주한 중국문화원 공식외교협조공문도 우리의 국회, 외교부, 문체부 등에 보내도록 했다"며 "앞으로 우리협회가 올해 주관하는 아래의 전시에 정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표시 및 공식로고 사용을 할 수가 있기에, 협회 전시에 참여 협회원들은 향후 개인의 팜플렛이나 이력서에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작가' 기재와 함께 옆에 정부 공식로고도 첨부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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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한 미술관
중국 위해시 시립미술관
중국 영성시 시립미술관
중국 북경 798 SUN ART SPACE 화랑
중국 북경 주중 한국문화원
한국 주한 중국문화원
한국 광주차이나센터
한국 전주 소리의 전당
한국 관악구청 갤러리 관악
한국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
한국 파주 교하아트센터
한국 지리산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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