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신민정 기자]중국 지진대망은 3일 북한 북부에서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 6.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대망은 지진이 이날 오전 11시30분(한국시간 12시30분)께 북위 41.35도, 동경 129.11도를 진앙으로 일어났다며 진원 깊이가 0km라고 전했다.
북한에 발생한 지진으로 지린성 옌지(延吉)과 장바이산 츠베이(池北)구, 지린시, 창춘시, 바이산(白山)시에서 8초간 확연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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